-
"17명 미흡하다" 불만표시
신민당의 이철승 대표최고위원은 15일 광복절을 기해 긴급조치 구속자 17명이 석방된 뒤 이선중 법무장관을 만나자 『미흡하다』고 주장. 이 대표는 「8·15」경축「리셉션」자리에서 이
-
모범수 3천3백37명 가석방
법무부는 15일 제31회 광복절을 맞아 전국 26개 교도소와 2개 구치소의 모범수 3천96명과 전국 10개 소년원의 모범원생 2백41명 등 모두 3천3백37명을 가석방하기로 했다.
-
수감자 천8백95명|8·15기념 가석방
15일은 광복절 29돌-.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장충동 국립 극장에서 3부 요인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하며 하오3∼5시에는 남산 야외 음악당에서 시민 위
-
국회 질문·답변 요지
▲김은하 의원(신민)질문=언론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할 용의는? 해외 홍보활동이 사실상 실현을 거두지 못해 요즘 미·일의 언론이 한국에 대해 비판을 넘어 비방
-
광복절특사 천9백93명 가석방
정부는 28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해 모두 1천9백93명의 형이 확정된 자들에게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. 이번 가석방대상자는 재범의 우려가 없고 수형 생활이 양호한 자
-
브라질 이민사의 환국
『살아 있는 한국의 「브라질」 이민사』라 할 수 있는 교포 장승호옹(65)이 47년만에 그리던 고국의 땅을 다시 밟았다. 장옹은 「브라질」이민 초창기에 이역 만리 「상우파울루」로
-
광복절특사 2백88명 출감
광복25주년 특사와 특별감형의 은전을 입은 3천5백55명의 재소자들 가운데 사면대상자 2백88명이 15일 상오9시 전국 20개 교도소에서 일제히 풀러 나왔다. 이 가운데는 동백림
-
광복절 사면 3천 5백 55명
정부는 25주를 맞는 광복절을 기해 동백림 사건에 관련, 형이 확정된 13명을 포함한 모두 3천 5백 5명의 형이 확정된 자들에게 특별사면과 특별감형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.
-
내일 광복23돌
15일은8·15해방23주년이 되는날. 특히 올해는 정부수립20주년이 겹쳐 성년정부의 발전을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벌어진다.상오9시30분 효창운동장에서는 박대통령을 비롯, 3부요인 학
-
을사년 정국의 분기점|민중당의 급선회
을사년의 [8·15]는 조국광복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·일협정비준안이 국회에서 야당과 학생들의 반대열풍속에서 통과된 전야이기도 하다. 정국을 파국점으로 내달리게 한 [8·1